2026년 제1차 원전기업 인증교육이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과정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에서 주관한 무료 교육과정으로, 원전기업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 교육 개요
- 부산 과정 : 2026. 2. 24. / 아스티호텔 부산
- 서울 과정 : 2026. 2. 25. /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
- 대상 : 원전기업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임원진
- 강의 주제 : 원전사업 정비품질 실패 사례 (김만수 본부장, OPC컨설팅)
이번 과정에서 OPC컨설팅 김만수 본부장께서“원전사업 정비품질 실패 사례 – 특히 용접시공 실패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 왜 ‘용접 실패 사례’인가?
원자력 산업에서 정비품질의 핵심은 결국 현장 시공의 완성도, 그 중에서도 용접입니다.
용접은 단순한 공정이 아니라
✔ 설계의 완성도
✔ 작업자의 숙련도
✔ 품질보증 체계의 작동 여부
✔ 경영진의 안전문화 의지
이 모든 것이 집약되는 지점입니다.
김 본부장님은 실제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번의 품질 실패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품질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면 회사가 어떻게 업그레이드되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원자력 사업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대표님들께서 “안전문화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메시지를 직접 듣는 자리였습니다.
품질시스템은 서류가 아닙니다.
품질보증은 형식이 아닙니다.
안전문화는 선언문이 아닙니다.
회사의 ‘의지’가 시스템을 만들고, 그 시스템이 회사를 한 단계 올려 놓습니다.

■ 아쉬움과 보람
다만 1일 과정 중 1시간 분량의 강의이다 보니
다양한 실패 사례를 충분히 전달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빡빡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용접 실패는 단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조직문화, 관리체계, 경영진의 태도까지 연결되는 주제이기 때문에 차후 심화과정이 있다면 더욱 깊이 있는 논의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안전문화를 사례 중심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 서울 과정 이후 – 의미 있는 대화
서울 2일차 교육을 마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 관계자 분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교육 피드백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들의 고민, 인증 취득의 현실적 애로사항, 중소기업이 품질시스템을 구축하며 겪는 부담 등 이런 이야기들이 오갈 때마다 OPC컨설팅이 해야 할 역할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 오늘의 마무리
그리고 이제는 모든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 안입니다.
현장에서 대표님들과 눈을 맞추며 “우리는 진짜 안전하게 가야 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원자력 산업은 기술 산업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문화 산업입니다. 안전문화가 정착될 때 품질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오늘도 원전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OPC컨설팅은 항상 고객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표위원 이종달 드림

